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와 선진국! 문명이 발달하고 성숙한 시민문화일수록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수의 인권과 권리에도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세상은 문화와 교육, 사회 시스템 등 전반적으로 PC주의를 옹호했고 동성애에 대한 보편적 인식이 이전보다 상당히 부드러워지면서 진일보했습니다.
그런데 ‘동성애’라는 민감한 이슈로 인해 교회와 기독교가 공격받고 비난받는 시대거든요.앞으로는 법안에서 규정하게 될 ‘차별금지법’에 대해 교회는 왜 반대하고 타협하지 않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코린트 전서 11장을 읽으면서 갑작스러운 헤어스타일 이야기에 고개를 갸웃거릴 것입니다.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기거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깎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코린트전서 11장 4절-5절
왜 남자 머리를 기르거나 뭘 쓰는 게 문제야?왜 여자는 머리에 쓴 걸 벗으면 안 돼?신이 헤어스타일에 그렇게 관심이 많으셨나?자! 당시 상황으로 들어가보죠.
이전에 엄격한 성 관념이 있던 이스라엘에서조차 음란한 죄와 동성애에 대해 구약에도 언급되었습니다.
또한 신약성경에서도 동성애에 대해 기록하고 경계하며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로마서 1:24-27, 고린도전서 6:9-11, 데모데전서 1:10, 유다서 7, 베드로후서 2:6-10) 바울은 특히 고린도교회와 에베소교회 등교회를 외설적이고 문란한 성적인 죄를 지적합니다. 불의자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음을 모르는지 현혹되지 마라 음행하는 자도 우상숭배하는 자도 간음하는 자도 탐색하는 자도 남색하는 자도 도적이나 탐욕을 하는 자도 술에 취한 자도 모욕하는 자도 속여서 빼앗는 자도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는 고린도전서 6장 9-10절
덧붙여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서 덧붙이자면, “탐색”이란 남성이 여성적인 남성과 성교를 의미합니다.미소년/여장남성/여성역할을하는남성)남색이란남자끼리의동성애를의미합니다.
헬레니즘을 거쳐 로마시대에 이르러 이방민족의 문란한 성문화가 대중화되면서 귀족, 일반 민중을 막론하고 성상품화가 일반적입니다.코린트(コリリント)에는 두 개의 큰 신전이 있었습니다.미소년 남성의 신 아폴로 신전과 미의 여신, 욕망의 여신인 아프로디테 신전입니다.
아폴론 신전에는 미동(남성창기)이 있어 코린도를 동성애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아폴론은 특히 미소년을 좋아하는 그리스 신
아폴론과 그의 연인 히아킨토스 : 히아신스 꽃의 유래
그래서 아폴론 신전의 남성 창조기는 당시 65만명에 이르는 코린트인의 성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대중적으로 흐트러진 성 행위와 남자들끼리 결합한 형태의 우상 숭배가 활발했다고 합니다.특히 남성은 머리를 덮고 매춘부로 다니며 더욱 더 남자와 남자가 서로를 욕정을 채우기도 합니다.여장 남성, 여성의 역할을 하는 남성이 활보하고 남성이 남성을 얻는 것이 한두번이 아닙니다.단정한 남자들은 자신들이 당당하고 있다는 증거로 다른 덮는 것으로 머리를 숨기지 않고 짧은 머리에서 자신이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반대로 성적으로 여성의 역할하는 남성들은 긴 머리를 하고 이를 감추려고 두건을 썼어요.매춘부로 갈 때도 남색에 갈 때도 남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 숨기고 감추죠.그래서 교회에서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성도들의 앞에서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욕을 먹도록 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또 하나의 신전인 [아프로디테 신전]아도니스를 유혹하는 아프로디테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사제들은 자신들이 모시는 여신처럼 머리를 풀고 남자들을 신전으로 데려와 성교에서 제사를 지냅니다.또 신전 밖에서도 노예, 종 또는 자유민을 막론하고 매춘업소 여성들은 머리를 풀고 남성들을 유혹하고 상대했습니다.그래서 단정하고 청결한 여성들은 머리를 감싸감으로써 창녀가 아님을 증명했습니다.그래서 여성이 머리에 무언가를 사용하지 않고 교회에서 기도나 예언을 하는 것은 남편을 욕되게 하고 교회를 부끄럽게 만든다는 것입니다.교회 밖에 있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를 바라볼 때 남자가 머리를 숨기거나 긴 머리를 하고 있고 여자가 머리를 숨기지 않고 탱크톱을 하고 있으면 교회를 세속적이고 문란하다고 거리를 두고 기독교를 타락하고 욕망이 가득한 종교로 생각하며 결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 아무런 유익이 없게 됩니다.크리스천들은 동성애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고린도전서를읽다보면특히바울은음행/색욕/간음 등성혼란에강하고단호하게경고하고있음을알수있습니다.특히 교회 내에서 이방인보다 더 심한 음행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아 코린도교회를 질책합니다. 너희 중에 음행이 있다 그런 말을 들으면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도 없기 때문에 누군가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잡았다 하는 토다코린트전서5장1절그리고 누룩을 예로 들며 교회에서 음행한 사람에 의해서 성도들이 물드는 것을 두려워해서 쫓아내라고까지 말하고 강력한 명령을 합니다.아니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신앙의 성도들이 빛과 소금이라고 말했던 바울 선생님!왜 고린도 교회에 대해서 체제 전환나요?왜 일관성 없이 공수 교대를 하려는 건가요!왜냐하면…이래봬도 교회가 세상에 물든 정도를 넘어 세상보다 더 음행할 교회에서 일어나니까요.좋은 일을 가르친 데 좋은 영향력은커녕 나쁜 것에 빨리 물들고, 그 이상으로 나쁘게 되니까요.교회가 허약하고 능력이 없어서, 기존의 성도까지 물들지 않을까 걱정이라서요.어둠을 밝혀야 할 사람들이 어둠보다도 어두운 되므로 바울은 단호하게 합니다.교회가 교회답지 않고 성도가 성도답지 않으니 세상에 나오라고 교회에서 쫓아내라고 합니다.이 말은 교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데 대한 질책이며 기독교인들이 성도의 사명을 잃은 데 대한 분노입니다.만약 교회에서 죄가 끊기고 죄인들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났다면… 바울은 결코 편지를 이렇게 보내지 않았을 것입니다.만약 성도들이 세상의 모범이 되어 세상 사람들이 죄에서 되찾게 된다면… 바울은 결코 코린트 교회를 질책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바울이 왜 교회에서 음행한 자를 쫓아내라고 했나요?세상보다 나쁜 일이 교회에서 발생하는 것에 분노하고, 그런 음행자들이 성도들에게 자랑하는 것에 화를 냅니다.또한 교회에 그런 풍조가 퍼져나가는 것에 분노하고 아무도 잘못을 바로잡지 못하는 현실에 화를 냅니다.교회가 아무 힘 없이 방관하는 무능함과 성도들이 아무 능력 없이 물드는 무력함에 바울의 가슴은 타오르고 쓰라린 것입니다.죄에서 되찾아야 할 교회가 오히려 죄에 물들어 버리는 상황에 대해 코린도교회에 크게 실망하고 내쫓으라고 합니다.교회가 세상의 빛이 될 수 없는 상황, 성도가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없는 현실, 크리스천이 세상에 물들어 힘을 쓰지 못하는 교회! 세상에서 연약하고 약한 교회를 향해 바울은 쓴소리와 아픈 마음으로 권장하는 것입니다.동성애자 분들이 들으면 섭섭하겠지만 성경은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하나님이 세우신 섭리를 전면 부인하는 행위이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불순종입니다.그러나 죄인을 사랑하신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우리 크리스천이 동성애자를 품어야 합니다.다만 죄를 미워하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죄인이 죄에서 벗어나야만 하나님께 설 수 있듯이 동성애자가 뒤돌아 동성애를 버려야 안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교회는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합니다.우리 아이들과 다음 세대에게 동성애에 물들지 않도록 하고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하며 창조의 섭리 앞에 순종함을 가르쳐야 합니다.세상 법 아래에서는 죄가 되지 않지만 왜 하나님 법 아래에서는 죄가 되는지 알려야 합니다.동성애자가 죄에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가 먼저 말과 믿음으로 강해져야 하고 사랑과 긍지로 안아줄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합니다.교회는 죄인들이 모여 병자들이 모여 소외되고 멸시받는 자들이 모이는 곳입니다.그리고…교회는요.죄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죄를 떠나게 되는 곳, 병자들이 낫고 회복하여 강건함을 구하는 곳, 소외되고 멸시된 자들이 하나님의 영광 아래 충만한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넘쳐 나누어 주는 곳.그런 곳이 교회가 되어야 하고, 그 능력과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교회,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 성령님의 인도를 의지하는 크리스천이 있는데 왜 그런 능력과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까.오히려 죄인과 병자, 소외되고 버려진 사람들로 인해 교회도 약해지고 성도들이 죄에 물들게 되면 교회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래서 바울이 화가 난 거죠.그래서 바울은 죄인을 내쫓으라는 것입니다.편지에 그렇게 쓰면서 바울은 얼마나 통탄했을까요?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부터 제대로 세워야 합니다.우리의 신뢰를 견고하게 재정비해야 합니다.말씀과 기도, 찬양과 예배, 신앙과 훈련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도록 우리부터 강하고 강한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그리고 교회는 동성애를 무조건 거리두기보다는 교회가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그게 말 교육 프로그램이든 동성애자를 위한 전도 프로토콜이든 동성애자 전담 교육기관을 설립하든… 교회가 물들까봐 두려워할 게 아니라 교회가 빛이 돼 소금이 되도록 무장해야 합니다.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교회가 사람들을 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성도들로부터 올바른 신앙과 말씀/기도 생활을 제대로 가르쳐 주님의 강한 용사들로 양육하고 성장시켜야 합니다.무교병에 누룩이 들어가면 누룩이 퍼지지만 무교병에 소금이 들어가면 누룩이 힘을 잃게 됩니다.무교병이 어둡고 습한 곳에 있으면 누룩이 퍼지지만 무교병이 밝은 빛 가운데 있으면 누룩이 힘을 잃습니다.우리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크리스천이 되기를 주님께 간청드리며 그렇게 살도록 결단하고 순종적인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오늘 추천해드릴 칭찬은 ‘예스, 우리의 밝은 빛’입니다.예수 우리의 밝은 빛 찬양 : 투미니스트리 작사 / 작곡 : 나가사와 타카후미 (일본 가나안 찬양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