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물건이 하나씩 들어온다..MASIL
주방장 요리사가 세상을 보려면 1개월 얼마 남지 않았다.나는 신생아 용품의 준비 등 생각하지 않았지만 아내는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불안하다며 미리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다.첫번째는 신생아의 담요와 턱받이다.응?스타이은 들었지만, 담요?이는 무엇일까?인 줄 알았더니, 그냥 이불 같은 것인데… 그렇긴..옷을 입고 바로 처음 덮고 기초 이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사실은 신생아 제품은 그렇게 비싼 물건을 살 필요가 없어 적당히 사면 좋으련만 또 우리 아기에 써서 조금 비싸고 예쁘고 재질이 좋은 것을 사고 싶은 것이 어쩔 수 없다.우리는 베이비 앤 아이라는 곳에서 제품을 구입했다.그 상품에도 다양한 디자인과 옵션이 많았지만 우리는 크림색의 도토리가 새겨진 제품을 구입했다.
우선 신생아 담요다.그냥 담요처럼 보이는데.. 아무튼 신생아용이라 크기가 이불처럼 크지는 않아. 요리사는 남자아이라서 핑크계열로는 살 수 없으니까 크림색에 남자답게? 도토리 디자인으로 샀어. 사이트 상세페이지에는 정말 예뻤지만 막상 도착하니 디자인이나 재질이 다르면 어쩌나 했는데 처음부터 느낌이 좋다. 재질도 좋고 디자인도 사이트에서 본 것보다 더 예뻤어.
그 다음은 신생아 턱받이다.검색해보니 턱받이가 필요한지 말지 의견이 좀 갈리는 것 같은데 나중에 필요할 때는 대비해서 딱 하나 구입해놓은 것 같다.어차피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아기는 항상 뭘 흘려서 먹으니까 내 생각에 필수품인 것 같아.디자인은 담요와 같은 것을 구입했다.우습다…이미 턱받이만 봐도 주방장이 침을 흘리며 젖병을 피우는 모습이 상상된다.정말 벌써 나오나보네..
아직 주방장이 태어나지 않아서 나름대로 분위기를 살리려고 아내가 만든 애착인형?똑같이 한번 시뮬레이션을 해봤는데 인형 입 부분 마무리가 너무 징그러워서 느낌이 별로 안 든다.그냥 디자인해서 색감이 대단해. 너무 이쁘다고 밖에.. 베이비앤아이라는 곳은 아마 유아용품을 파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회사가 많은 것 같아.. 유명한 곳인지는 잘 모르겠어.아내는 애착인형을 하나 더 사서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지만 다시 하면 성공할지 의문이다.그래도 굳이 원한다면 하나 사서 다시 만들고 싶어. 그리고 저 인형도 버리지 않고 소장할 거야.
뭐 어쨌든 이렇게 출산 준비를 하나씩 하고 있어.알아서 나타나줘서 아무 문제 없이 뱃속에서도 쑥쑥 크니까 너무 고맙다.나올 거면 사달라는 건 다 사줄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참고로 나는 베이비앤아이라는 곳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다..뭐 어쨌든 이렇게 출산 준비를 하나씩 하고 있어.알아서 나타나줘서 아무 문제 없이 뱃속에서도 쑥쑥 크니까 너무 고맙다.나올 거면 사달라는 건 다 사줄게. 이제부터가 시작이다..참고로 나는 베이비앤아이라는 곳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