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공개 @ GT라인, 자율주행 레벨 3,500Km 주행, 2분기 사전계약

굿모닝 앤드루입니다.기아 EV9이 완전 공개되었습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차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차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하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입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기아차의 두 번째 모델로 기아차의 지속가능성 비전을 앞당기고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꿔 새로운 경험을 전하는 플래그십 전동화 SUV입니다.

EV9은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3D 언더커버, 19/20/21인치 공력휠, 앞범퍼 에어커튼을 적용해 국내 기준 1회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하는 것을 인증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350kW급 충전기로 25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V/800V 멀티 초급속충전시스템▲충전소 도착 시점에서 배터리 온도제어로 충전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전력을 줄이는 뒷좌석 독립공조시스템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운영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실생활에서 부족함이 없는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V9는 최고 출력 150kW, 최대 토크 350Nm의 후륜 모터 기반 2WD모델과 최고 출력 283kW, 최대 토크 600Nm의 전·후륜 모터 기반 4WD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4WD모델은 “부스터”옵션을 구입하면 최대 토크를 700Nm까지 높일 수 있고, 이에 의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약 5.3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당사 연구소의 측정 기준)뒷바퀴 모터는 멀티 인버터를 적용하고, 주행 상황에 맞게 출력을 자동 조절하는 “2스테이지 모터 시스템”이 적용됐다.일상적인 주행 영역에서는 하나의 인버터로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고 주행 거리의 증대에 기여하고 순간적으로 큰 힘이 필요한 경우에는 두개의 인버터를 동시에 사용하고 최대 출력을 끌어냅니다.기아 자동차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체 최적 제어로 운전 안전성과 재미를 더하는 기능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역동적 토크 벡타링그(eDTVC)은 차량 선회시에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하고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 옆바람 안정 제어는 고속 주행 중에 측면에서 강풍 발생 시의 부분 제동 및 조향 토크 제어에서 거동 안정화 및 차선 이탈 방지를 보조하고 ▲ 오토 터레인 모드는 스노우/머드/모래 등 도로에 적합한 모드를 자동적으로 설정하고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고 주신대요.

EV9는 SDV로서 충실한 기능도 갖췄다.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고속 도로 자동 운전 차량 구매 후에도 언제든 사양을 추가할 수 있는 기아 커넥트 스토어,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이고 차량의 각종 기능을 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미래에서 가능한 첨단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습니다.고속 도로 자동 운전은 기아 자동차가 EV9 GT-line에 처음 적용한 수준 3자동 운전[1]기술로 고속 도로 및 자동차 전용 도로 본선 주행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쥐지 않더라도(Hands-Off)앞 차와의 안전 거리 및 차선을 유지하고 최고 8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기술입니다.기아 자동차는 고속 도로 자동 운전을 실현하기 때문에 EV9에 2개의 라이더(Lidar)을 포함 총 15의 센서와 정밀 지도 통합 컨트롤러 등을 장착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였습니다.고속 도로 자동 운전은 도로 환경에 맞추어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도로 제한 속도가 변화하는 구간 또는 곡선 도로에서 상황에 맞게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라고 합니다.또 전방 차량과 끼어들기 차량을 판단하고 안전 거리를 유지하기로 주행 안정성이 높습니다.뿐만 아니라 고객의 안전 최우선 원칙적으로 고속 도로 자동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에서 탑승자의 안위를 먼저 고려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습니다.레벨 3자동 운전:조건부 자동 운전에서 고속 도로와 자동차 전용 도로 같은 특정 조건에서 차량 자율 주행하고 차량 운행 주체는 사람이지만, 주행 제어나 주행 변수 감지의 주체는 시스템입니다..-미국 자동차 공학회의 기준

기아차는 GT-line 디자인도 추가로 공개했다. GT-line은 기본 모델 대비 전·후면 범퍼와 휠, 루프 랙에 블랙 컬러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강인한 인상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EV9(2WD·4WD)을 시작으로 향후 ▲GT-line 모델과 ▲고성능 버전의 GT 모델을 더해 총 4개 라인업을 운영하며, 2분기 중 EV9(2WD·4WD)의 정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국내 기준 확정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와 세부 트림별 사양 운영 방안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내일… 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실물을 꼼꼼히 봐야겠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