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어제 용사들 관람 후기 기쁜 배우들과의 재회

[연극] 어제 용사들의 관람 후기… 기쁜 배우들과의 재회 후기다운 소감.캐스팅..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연예인들개그맨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다가 뇌졸중에 걸려 활동을 중단하고 연극배우로 다시 일어선 칠수와 만수르에서 만난 이태식 씨와 소녀상을 소재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뚜껑 없는 열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윤상현 씨가 나온다는 소식에 나름대로 응원과 지지의 뜻을 담아 어제의 용사들을 보았습니다.오전 일찍 밭에 나가 알타리를 뽑은 아버지의 호출을 받고 차로 가서 알타리를 친정으로 모두 옮겨드리고 브런치에서 LA갈비를 멋지게 먹고 커피까지 마셔 화창한 대학로, 주말 낮의 흥청거림에 빠집니다.한국메세나협회 2022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고,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경기대회에서 동상과 우수연기상을 이태식 씨가 받았죠. 축하 인사였습니다.있을 수 없는 삼우의 이야기 질리도 될 게 없는 학순이 생명보험에 들어 친구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실패하고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오면서 아내와 재결합하는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배우들의 역량에 비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힘이 조금 약했던 것 같고 희곡이 세 친구 간 막연한 대화 위주라 무거운 이야기는 가벼워지고 가벼운 이야기는 그냥 흐지부지 되는 느낌..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라는 제목을 들으면 과거 무용담이기도 한데 주인공 학순이는 계속 무능하고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소시민들의 애환 속에 기억해야 할 강력한 에피소드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제목이 주는 메시지도 제대로 설정되어 있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좀 있었습니다.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라는 배우들에게 힘찬 박수를 해왔습니다.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보도록 하겠습니다.But, I am still hungry···뭔가 모자라는 마음으로 계획에 없는 공연 관람 더블 헤더를 하기로 해서 다른 작품을 하나 더 보게 했지만…To be continued···^&^PS서울 배갈이라는 국산 배갈의 협찬을 받아 PPL로 등장시키고 공연 시작 전에 퀴즈를 내고 선물 하는데, 일문 맞추고 집에 와서 마시고 보니 중국산 배갈 냄새를 대폭 개선했다는 데 맞았어.풍부한 과실 향기와 꽃 향기가 어우러지고 더 상쾌하지만 목소리 아래에서 올라오는 타격감은 좋았습니다.잔향이 급속히 사라지는 뒷맛이 시원하고 편안한 것으로 중국 음식과 잘 맞는 배갈로 정착했으면 좋겠어요.인터넷에 찾아보면 13000원대의 소비자 가격이므로 음식점에서는 몰라도 집에서는 몇송이 사서 마셔도 되겠네요.공연이 끝나서 보는 방법이 없잖아요… 그렇긴 그래서 공연 전체가 보이는 링크를 제공합니다~^&^오늘이 마지막 공연이라는 배우들에게 힘차게 박수를 쳐왔습니다.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날을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But, I am still hungry… 뭔가 아쉬운 마음에 계획에 없는 공연관람 더블헤더를 하기로 하고 다른 작품을 하나 더 보기로 했는데… To be continued…^&^PS, 서울고량주라는 국산 고량주를 협찬받아 PPL로도 등장시키고 공연 시작 전 퀴즈를 내서 선물하는데 한 문제 맞추고 집에 와서 마셔보니 중국산 고량주의 냄새를 대폭 개선했다는 것이 맞았습니다. 풍성한 과실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져 더욱 싱그럽지만 목소리 아래로 올라오는 타격감은 좋았습니다. 잔향이 빠르게 사라지고 뒷맛이 깔끔하고 편하니 중국음식과 잘 어울리는 고량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13000원대 소비자 가격이라 음식점에서는 몰라도 집에서는 몇 병 구입해서 마셔도 될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나서 볼 방법이 없잖아요…그래서 공연 전체를 볼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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