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공론화하고 이슈를 문제화까지 하면서 드라마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tvN 드라마링크는 사회 이슈인 스토킹에 대한 접근 방식을 선정, 그로 인해 생기는 사건 속 피해자의 심리 상태를 여실히 보여준다.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된 여주인공 노다현(문가영)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왔을 뿐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일반 평범한 시민이다.그런 그녀에게 뜻밖의 스토커가 나타났다.
출처: 링크 1회 노다현(문가영)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전형적인 스토커는 극단으로 치닫고 있었다.그렇게 노다현(문가영)은 피해자라면 가해자가 되고 말았다.그런 그녀의 곁에 나타난 은계훈(여진구) 셰프는 쌍둥이들이 가진 텔레파시 능력을 노다현(문가영)에게서 느끼고 있는 것이다.이 요소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는 특별함을 주고, 호텔 델루나에서 몽환적인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여진구를 돋보이게 했다면 tvN 드라마 링크에서 역시 여진구에게 특별한 능력을 각인시켜 남다른 것을 선사한다.드라마는 달콤함이라는 코드를 선정해 링크 드라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내용이 있고, 다른 드라마와 비슷한 내용이 평범함을 벗어던지고 달라 기대하게 한다.드라마는 아직 2회까지 방영한 상태이고 시청률 역시 아직 3.1%라는 성적으로 시작했지만 여진구와 문가영의 케미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문가영 역시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문가영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링크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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