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이번에도 웹서핑 속에서 업어온 이미지입니다. 김수정 화백 원작의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와 관련된 이야기인데, 이 애니메이션이 처음 제작되고 TV에서 방영될 때와 극장판 애니메이션화되었을 때, 그리고 마지막에 다시 리메이크가 돼서 TV에서 방송될 때마다 조금씩 둘리의 이미지나 색깔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평소처럼 이번에도 웹서핑 속에서 업어온 이미지입니다. 김수정 화백 원작의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와 관련된 이야기인데, 이 애니메이션이 처음 제작되고 TV에서 방영될 때와 극장판 애니메이션화되었을 때, 그리고 마지막에 다시 리메이크가 돼서 TV에서 방송될 때마다 조금씩 둘리의 이미지나 색깔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떤 모습의 둘리까지 기억하느냐에 따라 세대구분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마지막 이미지인 “얇은 둘리”가 무늬만으로는 가늘고 섬세한 인상을 주는 김수정 화백의 도안(대략 보물섬 연재 중후반 이후 스타일)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장판 둘리는 지금 보니까 동글동글한 눈이 거의 소녀만화급이네요.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둘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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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학교 때 만화에서 읽던 흑백 둘리네요. 제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보면 둘리는 연재 초기 컬러 표지에 갈색으로 그려져 있었는데 둘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왕강 보물섬에서 독자 선물로 둘리 인형을 선물하기 시작했는데, 그 둘리 인형이 초록색으로 만들어져서 가끔 인쇄되어 나온 컬러 표지 둘리 역시 녹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둘리는 녹색 공룡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포스트를 보시는 분들은 제 안에서 어떤 둘리의 모습을 가장 오래된 둘리로 기억하시나요?
PS. 그리고 미국 제작사에서 판권 구입 후 실사 영화를 제작 중인가?
실사판 아기공룡 둘리 제작중! 아 이건 정말 재미있네요. 상업적으로 가치있는 컨텐츠라면 어떤것이든 사서 자국스타일로…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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