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메타인지 #시험공부 #집중력 #복습 #시험 #내신성적<메타인지는 제 능력을 정확히 판단하는 힘> “답은 잘하네요, 이번 시험 잘 볼 거라고 공부했다는데 성적을 따오니까 정말 답답하더라고요.시험을 보고 나서 시험은 어땠냐면 다 맞았다는데 성적을 받으면 꼭 한두 개씩 틀렸어요.덜렁거려서 그런지 답안지를 베껴 쓸 때 실수를 하는지 성실하고 꼼꼼해서 성적표를 보고 뭐라 할 말이 없어요. 내가 보기에는 노력하는 것보다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요. 학원을 바꿔야 할지, 공부 쪽에서 머리가 안 좋은지 걱정이에요. 상담하러 와서 엄마들이 많이 하는 말이에요.이런 학생들은 메타인지가 떨어지는 거죠.<상위 0.1%의 성적 비밀은 메타 인지요>모 방송국에서 방송하던 “0.1%의 비밀”이라는 프로그램 때문에 메타 인지가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모의 시험 전국 석차가 0.1%안에 들어가는 800명의 학생과 평범한 학생 700명을 비교하며 도대체 두 그룹 간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스탭이나 고문이 놀란 것은 예상 밖이었기 때문입니다. 0.1%에 속하는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IQ도 크게 높지 않아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력도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돈의 숟가락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시 확인한 것이 “메타 인지”이었습니다. 관련성 없는 단어를 25개, 1개당 3초씩 총 75초간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기억할 수 있는지를 검사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전국 석차가 0.1%, 학생들이 놀라운 암기력을 나타내는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면 전국 석차가 0.1%의 비밀은 암기력이라고 하는데, 결과는 그다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의미 있는 결과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0.1%의 학생은 자신이 몇개 외웠나 추정되는 숫자가 실제로 생각한 숫자와 크게 달라지지 않고 평범한 학생은 이들의 차이가(더 많이 썼는지 적게 썼는지에 관계 없이)훨씬 컸습니다. 즉, 기억력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자신의 기억력을 보는 눈에서는 0.1%의 학생이 더 정확했다는 것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이 메타 인지 능력의 차이입니다.<학생들이 메타인지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진료실에서 멘토링을 의뢰받은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부탁하는 것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특징에 대해 적어보는 것입니다.키와 몸무게, 건강상태, 하루 공부시간,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수업 후 바로 수업내용을 시험한다면 몇 점 정도? 단어 100개를 완벽하게 외우는 데 걸리는 시간 교과서 주준의 100쪽 책을 읽고 내용을 책을 보면서 완벽하게 설명하는 데 걸리는 시간 공부할 때 졸리는 시간, 체력이 떨어지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의 내 반응, 학습 능력이 떨어졌을 때의 대응법, 시험 전에 일주일 정도 벼락치기 공부만 했다면 나오는 성적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 내 플래너나 학습 계획에 대한 설명 수면시간과 본인 수면 특징, 식생활 습관, 여유시간 사용법, 좋아하는 취미나 장기, 즐겨보는 유튜브 종류, 시간 소모하는 SNS, 게임 등의 음식을 열심히 사용한다? 더 입는 경향?공부를 열심히 할 때 나타나는 증상, 과거에 있었던 슬럼프와 극복 방법, 현재 자신의 상태 설명을 좋아하거나 잘하는 운동의 종류와 현재 운동하고 있는 빈도<최상위권 학생들의 메타인지 실제 케이스> 위의 모든 내용을 자세히 대답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전국 단위 성적이 나오는 학생과 학교에서도 전교 성적이 나오는 학생 중 이 내용을 잘 모르거나 간략하게 속이는 학생은 없습니다.서초구 S고등학교 1학년 전교 1등 학생은 A411장 정도의 내용을 적어왔습니다. 이 학생은 자신이 적은 내용을 설명하면서 즐거워졌고, 1시간은 자신의 특징을 이야기했습니다. 사람들이 듣기에는 너무 어렵지 않아?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알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수준이었어요. 하지만 이 학생의 ‘자신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소신이 분명했습니다.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 번이라도 판단 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확신에 차 설명했습니다.이 학생에게 자신에 대한 이해는 ‘최상위권 학생’이 되기 위한 당연한 과정이었습니다. 나의 판단 실수로 나의 노력과 시간이 낮게 평가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이 학생이 자신을 설명한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밥을 먹은 후 1시간 이후부터 2~3시간 정도가 가장 집중이 됩니다. 특히 저녁 7시~9시 정도가 가장 집중되고 새벽 1시가 지나면 1~2시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는 취약과목과 수학을 주로 공부합니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 체력이 떨어지거나 매너리즘에 빠진 경우이므로 푸시업, 스쿼트, 팔 벌리고 달리기 등의 운동을 약 10분씩 합니다.집중력은 또는 수면과 관련이 있어 최소 6시간 이상 여유가 있으면 8시간 수면하는 경우도 있고 내신 시험기간 암기과목이 아니면 벼락치기 공부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공부할 때는 항상 시간을 쓰는 습관이 있는데, A과목과 비슷한 난이도의 내용을 오래 공부하는 것 같으면 체크해서 B과목으로 바꾸겠습니다. 다음날도 A과목을 공부했는데 오래 걸리면 내용이 저에게 어렵다는 뜻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머리를 비우고 교과서를 두세 번 읽습니다.암기력은 다른 친구들과 비슷한 편이라 복습 주기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1/4/7/14 암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영어 단어나 명칭 등 암기는 움직이거나 틈틈이 사용합니다.이렇게나의공부법과장점과단점에대해서자세히알고있고,내능력에대한오류를줄여서예상학습시간이나공부계획을세울때정확성을높일수있는거죠.#메타인지 #시험공부 #집중력 #복습 #시험 #내신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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